Quantcast

‘서민갑부’, 인테리어 필름 갑부의 비밀사전은?…‘내용 살펴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서민갑부’ 인테리어 필름 갑부의 비밀사전이 시선을 끈다.
 
최근 채널A ‘서민갑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215회] 어쩌다 아빠. 귀성 씨의 꿈을 담은 0.3MM의 비밀사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1. 무한경쟁시대! 경쟁보다는 새로운 시장개척이 답이다!
 
가구공단에 있는 인테리어 필름 업체는 귀성 씨 업체 한 곳뿐이다. 대부분 인테리어 필름 업체의 매출은 가정집 시공이 70%를 차지한다. 과거 귀성 씨 역시 가정집을 공략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본인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인테리어 필름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며, 경쟁이 심해지자 가정집 주문은 줄어들었고, 단가 역시 낮아졌다. 더 이상 가정집 시공만으로는 운영이 힘들다 판단. 새로운 수요를 찾아야 했고, 가구 공단에서 제작되는 수제 맞춤 가구를 떠올렸다. 수제 맞춤 가구에는 반드시 필름 마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귀성 씨는 대규모 가구 공단의 중심에 버려진 허름한 기숙사에 사무실을 차려,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에 가구공단의 약 300여 업체 중 100여 곳과 거래를 하게 되었으며, 약 90%를 가구 시공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그 결과 비정기적 수요였던 가정집 시공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높은 단가를 얻어 안정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2. SNS를 이용하여 기술력을 알리다!
 

황부자(父子)는 인테리어 필름 계에서 알아주는 듀오이다. 부자가 유명한 것은 SNS에서부터였다. 귀성 씨는 자신이 익힌 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SNS에 올려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귀성 씨의 시술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칼질이다. 그는 최소한의 칼질로 한 번에 필름을 붙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은 작업량도 줄고, 화재율도 줄일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다. 귀성 씨의 기술 중 또 인기 있는 것은 열풍기이다. 인테리어 필름 작업 중 가장 어려운 것이 굴곡 래핑, 굴곡진 곳을 래핑하기에 열풍기는 필수이다. 귀성 씨는 열풍기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필름를 늘려 붙일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다. 사실 귀성 씨의 SNS 영상은 아들 권홍 씨에게 자신의 기술을 교육을 하며 찍은 영상으로, 인테리어 필름 교본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는 권홍 씨만이 아니라 인테리어 필름을 배우려는 모든 이들의 교본이 되어가고 있으며, 귀성 씨가 운영하는 SNS 채널의 가장 높은 조회 수는 무려 50만을 기록하며 귀성 씨의 기술이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