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테이지-파고’ 이연, 살아남기 위해 섬의 남자들에게 성매매를 하는 소녀…섬 남자들의 도덕 불감증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이승연은 이연이 섬의 남자들에게 성매매를 하고 섬 전체가 도덕 불감증에 만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고’는 2018년 오펜 단막극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어 제작된 열 개의 단막극들로 신인작가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중에서 열 번째 작품이다.  

 
섬의 남자들은 파출소에 새로 부임 온 소장 연수(이승연)가 예은(이연)의 성매매건을 집요하게 수사하려하자 예은(이연)을 숨기기로 했다.
 
남자는 “해경의 실사가 들어오면 예은이를 목포에 잠깐 데려다 놓고 실사가 끝나면 다시 데려오자”라고 했다.
 
이어 예은(이연)을 찾아가서 잠시 섬을 떠나라고 했고 예은(이연)은 배에서 부모를 잃은 충격으로 배를 탈 수 없어서 안가겠다고 거부를 했다.
 
예은은 마을 남자들을 피해서 마을의 빈 성당으로 도망을 쳤고 연수(이승연)는 마을 남자들에게 미성년자 성매매로 가중 처벌된다라고 하며 그들을 점점 조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