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수용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출몰주의 #영어로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캐나다 로키산을 걷고 있는 김수용이 담겼다.
그는 “록키산인데 여기 곰이 나온다고 한다. 지금은 다행이 겨울이라 동면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혹가다 잠에서 깬 곰들이 있는데 설마 나오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내가 곰인 줄 알고 총을 쏠 수 있으니 벗어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김수용님 너무 웃겨요”, “내가 곰인 줄 알고 쏜다니ㅋㅋㅋ 역시 나이가 들어도 개그 감각은 여전하시네요”, “우와 록키산이라니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은 지난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 후 29년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3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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