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드라마 스테이지 2019’에서 마지막 작품 '파고'가 방송됐다.
2일 방송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고’는 2018년 오펜 단막극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어 제작된 열 개의 단막극들로 신인작가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중에서 열 번째 작품이다.
그들에겐 일상일 뿐 아무런 죄의식도 찾아볼 수 없는 섬. 그 곳에 새롭게 배치받은 경찰 연수(이승연)는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의 연속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섬에서 생계에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 받는 한 소녀의 삶을 바꾸기 위한 어느 경찰의 고군분투를 통해 일상에 만연한 도덕 불감증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연수(이승연)는 섬에 경찰로 부임 온 첫날 멧돼지가 소를 잡아 먹고 죽은 모습을 목격했다.
연수(이승연)는 섬의 작은 성당에서 예은(이연)을 만났고 신부가 더 이상 살지 않은 성당을 돌보는 모습을 보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3 0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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