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동치미’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이 출연해 법조인 남편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은 평소 법조인인 남편의 취조 대화 방식으로 인해 힘들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설수진은 평소 본인이 술을 마셔도 남편에게 해장국이나 라면을 요구한 적이 없는 반면, 남편은 라면이나 달걀부침을 해달라고 시키는 게 많아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술을 마시는 당사자가 남편이 아닌, 설수진씨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박수홍은 “남편 분이 그럼 어떻게 취조를 하냐“라고 말하며 남편의 말투를 예상하며 따라했고, 이에 설수진은 날카로운 눈빛과 차가운 말투로 취조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이에 최수경은 “뜨거운 달걀부침을 남편 얼굴에 얹어주세요“라고 말해 당사자인 설수진은 물론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수경은 해먹고 싶은 당사자가 해먹어야하지 않냐 그렇게 먹고 싶으면 얼굴에 얹어달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최수경은 무서운 여자라는 말을 하며 폭소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동치미’ 매주 토요일 밤 23시 0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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