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동치미’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이 동생 설수현에 이어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은 지난 방송에 출연한 동생 설수현에 대해 언급하며 “살림 고수 이미지를 얻은 동생과 달리 이미지 깎일 것 같다“고 답했다.
최은경이 “어쩜 앉아있는 것도 11자로 미스코리아 자태로 앉아계신다“라며 감탄하자 옆에 있던 여에스더는 급히 자세를 고치며 설수진과 동일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옆에 있던 김영옥은 설수진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친근함을 표시했고 평소에 친분이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MC들이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날이 이렇게 추운데 옷을 다 벗고 있어서 덮어준거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영옥은 설수진이 춥지 않게 챙겨주는 따듯한 배려심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MBN ‘속풀이쇼동치미’ 매주 토요일 밤 23시 0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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