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남해 아왜나무 숲’ 사철 피는 꽃으로 힐링, 수제 꽃차 프로그램으로 또 한 번의 힐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KBS1에서는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을 방송했다.

배우 김미숙이 찾은 아왜나무숲은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에 위치해 있다.

한겨울에도 눈 구경하기 힘든 남쪽 땅이다. 농사지을 곳이 없어서 산을 깎아 논밭을 만들었다. 고단한 역사가 묻어난 이곳이 바로 다랑이논이다.

다랑이논 안에 들어선 숨바꼭질 길은 뜻밖의 풍경. 마치 유럽의 한 정원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아왜나무숲으로 구성된 이곳은 사철 피는 꽃도 포토존으로 꼽힌다.

꽃잎을 따서 수제 꽃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눈부신 황금색이 눈길을 끄는 메리골드. 

관광객들은 수분이 된 꽃을 따서 저온에서 덖는다. 향기가 가득해지니 숲은 향기로운 사랑방이 된다.

2~3번 정도 흔들면 향도 많이 나고 맛도 깊어진다. 이렇게 덖고 말리는 과정을 9번을 반복하면 수제 꽃차가 완성된다.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나무야 나무야 제2편 남해 아왜나무 숲’ 방송 캡처

메리골드뿐만 아니라 천일홍, 목련, 맨드라미 꽃차도 눈길을 끈다.

향으로 한 번, 눈으로 또 한 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다.

한 관광객은 계절을 벗어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다며 힐링의 기운을 느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