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KBS2 ‘삼청동외할머니’에서 비올레타 할머니가와 안나 할머니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국 소주를 접했다.
이날 방송에서 삼청동외할머니의 안나 할머니와 비올레타 할머니는 수산시장을 방문해 우럭 맑은탕과 비빔밥을 시켜 식사를 했다.
생선을 보고 가슴아파하던 비올레타 할머니는 막상 맑은 우럭탕이 나오자 너무 푸짐하다며 감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또 하나의 선물인 한국의 소주가 등장했다. 평소 알코올 러버로 유명한 비올레타 할머니의 눈은 초롱초롱해진 반면, 소주를 싫어하는 안나 할머니는 표정이 어두워졌다.
비올레타 할머니가 소주를 따라주자, 안나 할머니는 곤란한 표정으로 먼저 한모금 먹고 인상을 찌뿌리며 못먹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비올레타 할머니는 소주를 먹고 “술이 달다“라고 말하며 소주를 음미해 소주에 대한 다른 반응을 보여주었다.
한편 KBS2 ‘삼청동외할머니’ 매주 토요일 밤 22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2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