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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서아프리카 세네갈을 지키는 침팬지 데이비드, 정치적 수완으로 왕좌에 오르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2.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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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2일 KBS1에서는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1편 침팬지’를 방송했다.

서아프리카 세네갈. 침팬지들의 보금자리인 이곳을 2년 동안 지켜봤다.

영국 BBC가 이곳에 2년을 투자한 이유는 바로 데이비드 때문이다.

데이비드는 3년 이상 우두머리 자리를 지켜온 수컷이다. 권력과 정치, 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데이비드는 무려 3년 동안 왕좌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점킨과 루소. 이 둘이 오랫동안 왕좌를 노리기 위해 데이비드 주변을 서성이고 있다. 그들은 혈기왕성한 수컷들이다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1편 침팬지’ 방송 캡처
KBS1 ‘설 특집 다큐멘터리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 - 제1편 침팬지’ 방송 캡처

찢어지고 갈라진 데이비드의 귀는 왕좌를 상징한다. 그를 그토록 오랫동안 지켜준 것은 바로 정치적 수완 덕분.

힘은 세지만 노년기에 들어선 케이엘이 그의 정치적 동료가 됐다.

서로 가려운 것을 긁어주면서 우애를 쌓은 그들은 암컷을 노린 점킨과 루소에게 제대로 응징한다.

새로운 동맹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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