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도올아인 오방간다’ 5회에서는 오방신 이희문이 어머니 고주랑으로 변장해 처녀 뱃사공(with 최진배)을 열창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오방신은 앞서 정선아리랑을 열창한 뒤 어머니 고주랑으로 소개하면서 큰 웃음을 줬다.
특히 도올 김용옥과 나이 차이가 한 살밖에 안 난다며 누님 소리도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했던 배움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방신은 과거와 달리 스승을 깍듯이 모시던 사제관계가 변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어른들의 꼰대 기질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사제관계도 장점이 있다고 답했다.
KBS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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