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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아인 오방간다’ 유아인, “뒤주 공부방도 있다고?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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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도올아인 오방간다’ 5회에서는 ‘앎이 곧 국력이다, 안창호’를 방송했다.

도산 안창호는 1898년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쾌재정에서 청중을 감복하게 하는 연설문을 낭독했다.

앞서 유아인이 멋있게 낭독해 큰 환호를 받았다.

요즘 입시 지옥 관련해 뒤주 공부방도 생겼다고 한다. 뒤주처럼 생긴 공간에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한 방청객은 산업화를 거치면서 도덕, 윤리, 인성은 뒤로하고 그저 공부만 잘해서 취업만 하면 된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무슨 꿈을 꾸는지도 모르고 ‘사’자 직업에만 집중했다는 것이다.

유아인은 훗날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킬지 질문을 받았다.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유아인은 어른이나 부모가 아이에게 시키는 것만이 교육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도올아인 오방간다’처럼 모두 모여 앉아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것도 배움이라는 것이다.

정답에 집착하지 말고 의미를 찾고 내면 형성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이 불문하고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해도 매 순간 영감을 주고받는 형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KBS1 ‘도올아인 오방간다’ 방송 캡처

KBS ‘도올아인 오방간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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