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인천 북성동·신포동을 찾았다.
2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뿌리깊다 인천항 - 인천 북성동/신포동’ 편을 방송했다.
배우 김영철은 차이나타운 화덕만두 맛집 ‘십리향’, 청일조계지 계단, 음악다방 ‘인천여관X루비살롱’, 쫄면 맛집 ‘맷돌칼국수’, 인천항 곡물저장소, 북성포구 등 등을 방문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십리향’(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50-2(북성동2가 10-26))은 350℃를 오가는 화덕의 열기 속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도 수백 번 항아리 속에 팔을 집어넣어 굽는 고기·단호박·고구마·팥 네 가지 맛의 중국식 화덕만두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다. 사장 곡창준 씨가 사라져 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두를 옹기에 직접 굽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고기 화덕만두를 맛 본 김영철은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바삭바삭하면서도 윶급이 달콤하면서 아주 고소하고 그러면서도 쫄깃쫄깃하다”고 말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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