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OTP카드가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는다.
OTP는 ‘One Time Password’의 약자로,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사용자 인증 방식을 말한다.
OTP는 카드형과 토큰형으로 나뉘며, 토큰형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 번 구입하면 금융기관별로 토큰을 구매할 필요 없이 해당 금융기관에 자신의 OTP 토큰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재발급을 해야하는데, 이 때 재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카드형 OTP의 경우 생김새만 일반 신용카드처럼 생겼을 뿐 기능은 토큰형과 동일하다.
하지만 모든 은행에서 취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급 전에 해당 은행에 확인해야 한다.
은행 뿐 아니라 블리자드의 배틀넷 2.0 로그인에도 전용 OTP 토큰인 ‘배틀넷 인증기’가 존재하는데, 소프트웨어 OTP도 존재한다.
다만 로그인 전용이라 금융기관에선 사용 불가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1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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