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신작 ‘사바하’ 주연들을 인터뷰했다.
2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사바하’의 주연들을 인터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느 시골에 금화와 그것이 함께 태어난다. 금화는 다리를 전다. 그것은 모두가 얼마 살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16년이 흐른 후, 종교연구소의 박 목사는 사슴동산이라는 새로운 종교를 포착한다.
그 무렵 괴이한 살인사건이 터진다. 살인사건의 단서는 사슴동산을 가리키고 있었다. 박 목사는 사슴동산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박정민은 ‘사바하’의 의미에 대해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는 의미다. 기독교에서의 아멘 같은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처음 시나리오를 열기 전부터 안 해야지라는 생각뿐이었다. 엄청나게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보고난 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후배 박정민의 첫인상에 대해 “노력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정재의 첫인상에 대해 “와, 이정재다”라는 모범답안 같은 대답을 했다.
이정재는 “모니터하면서 내가 섹시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 편집과 음악의 도움을 받으면 그럴 때가 있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