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일본의 한 대형 사찰의 승려가 SNS에 한국인에 대해 욕설 섞인 비하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달 3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와카야마(和歌山)현 고야(高野)산에 위치한 대형 사찰인 곤고부지(金剛峯寺)의 한 승려는 최근 트위터에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사찰에서 홍보 등을 담당하는 20대 승려(남)로,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은 개인적으로 사귀면 마음씨 좋은 녀석뿐이지만, 거기에 국가나 조직이 얽히면 갑자기 귀찮아 진다”, “한국인 3명이 모이면 쓰레기인가”라며 욕설이 섞인 비하 글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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