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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 김지은, ‘뉴스룸’ 속 폭로 영상 조회수 110만 돌파…‘성인지 감수성’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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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안희정 미투’ 김지은의 ‘뉴스룸’ 인터뷰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인터뷰] 안희정 지사 성폭력 폭로…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 (2018.03.05.)”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게재된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JTBC 뉴스 유튜브 채널

 

[앵커]
 
자신의 현 직속 상관인 도지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는 기존 미투와는 또 다른 충격을 주는데요. 예고한대로 피해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가 자리했습니다.
Q. ‘위계에 의한 성폭력’ 주장하는 이유는?
Q. 안 지사 ‘합의’ 주장에 대한 입장은?
Q. 고통 호소 후 도움 못 받았을 때 심정은?
Q. 얼굴까지 공개하고 인터뷰 나선 배경은?
 

공개된 영상 속 김지은은 안희정 전 지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이 영상은 2월 2일 기준 조회수 110만을 넘어섰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2심 판단이 바뀐 데에는 피해자에 대한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에 대한 깊은 고려가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재판부는 “성폭력 피해자의 대처 양상은 피해자의 성정이나 가해자와의 관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법원이 심리할 땐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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