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진한 멜로 연기를 펼친 박보검이 설(구정) 명절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25일부터 1월 21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구정) 명절 ‘세배를 가장 멋있게 잘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박보검(177명, 34.3%)이 선정됐다.
또한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되면서 10대, 20대 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주연을 맡았던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이 흥행에 성공하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은 “박보검이 지금껏 대중들에게 보여줬던 착실하고 반듯한 행실이 그가 어른들을 공경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 할 것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게 만든다”며 “과거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한복을 멋지게 소화했던 것도 이번 여론조사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2 08: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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