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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세계적 배우 알랭 드롱 주연의 영화…’주요 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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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는 지난 1960년 11월 개봉했으며 르네 클레망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청년 톰 리플레이(알랑 드롱 분)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방탕한 부잣집 외아들 필립(모리스 로넷 분)의 아버지로부터 그림 공부를 하러 로마에 간 필립이 공부는 하지 않고 빈둥대고 놀면서 귀국하지 않는 필립을 데려오면 5천 달러를 주기로 한다.

학창시절부터 필립에게 항시 괄시를 받아온 톰은 필립을 만나 그의 돈과 지위에 꿈 참고 필립의 하인 노릇을 하면서 필립을 따라다닌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필립은 톰을 멸시하면서도 톰이 자신의 비위를 잘 맞추니까 데리고 다니는 것이다. 

둘은 요트를 타고 어촌 몬지베로에서 나폴리로 와 필립의 애인 마르쥬(마리 라포넷 분)를 태우고 항해를 즐기다가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이 영화에는 알랭 드롱, 마리 라포레, 모리스 로네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EBS에서 2일 자정부터 설 특선 영화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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