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골든슬럼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지난 2018년 2월 개봉했으며 노동석 감독의 작품이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들 마저 위험에 빠지게 된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당시 13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관람객 평점 6.29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해당 영화는 설 연휴를 맞아 1일 밤 11시부터 tvN에서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