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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강태성, “당신 엄마는 책에 나오는 엄마 같아” ··· 진예솔에 부러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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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 강태성(최시우 역)이 진예솔(정진아 역)을 부러워했다. 

1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강태성(최시우 역)이 진예솔(정진아 역)을 부러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최시우가 정진아와 정진아 엄마를 자신의 집에 데려갔다. 정진아 엄마와 최수희가 함께 얘기하는 동안 최시우와 정진아는 최시우의 방에서 대화를 나눴다. 

정진아는 자신의 엄마가 최시우의 엄마인 최수희 상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를 계속 걱정했다. 최시우는 “심기를 어지럽힐 게 뭐가 있냐?”고 말했다. 

하지만 정진아는 “엄마가 저러시는 거 상무님이 보시기엔 주책으로 보일 수 있다”며 계속 우려스러워했다. 정진아의 말에 최시우는 “어머니가 저러시는 거 진짜 엄마 같아서 좋다. 책에 나오는 엄마 같다. 밥 먹을 때, 김치도 찢어주고 비가 오면 우산 들고 정류장에서 기다려주는 정이 많이 엄마”라고 말했다.

최시우의 말을 들은 정진아는 “상무님이 이사님을 얼마나 끔찍하게 생각하시는 줄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라며 가볍게 핀잔을 주었다. 최시우는 ”우리는 서로의 어머니한테 잘 하면 되니 환상의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저녁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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