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김도영이 하윤빈과 마시호에 이어 ‘YG보석함’ 두 번째 그룹 멤버로 발탁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오전 11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로 김도영이‘YG보석함’ 에서 새 보이그룹의 세 번째 멤버로 확정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춤을 시작한 김도영은 트레저A팀 소속으로 ‘YG보석함’ 경연에 참가했다.
YG 양현석 프로듀서는 월말평가에서 그의 댄스에 대해 “굉장히 요즘 스타일이다. 피지컬이 좋은 장점을 잘 활용한 춤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김도영은 ‘YG보석함’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덤앤더머’ 팀원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대결 1위에 올라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결국 데뷔조에 합류하지 못했었다. 비록 트레저 데뷔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YG 차세대 두 번째 그룹의 멤버가 됐다.
‘YG보석함’ 은 빅뱅, 위너, 아이콘을 잇는 차세대 YG 보이그룹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VLIVE 방송 1회에서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172만명을 기록했을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윤빈-마시호-김도영에 이어 YG가 선보이는 두 번째 새 보이그룹의 남은 세 명의 멤버도 4일까지 ‘YG보석함’ VLIVE 채널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