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박신혜가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의 모델로 배우 박신혜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박신혜는 햇살 가득한 봄날을 사랑스럽고 우아하게 그려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꽃과 나비 등 자연에서 오는 판타지적인 무드와 함께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레이디룩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박신혜는 이번 화보에서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제안했다.
시즌 트렌드인 파스텔컬러를 적용한 레이스 드레스와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로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하는가 하면 감각적인 투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스프링룩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했다.
특히 고가 여성복 라인 브랜드와 톱배우 박신혜의 만남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평소 박신혜 배우의 지적인 여성미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콘셉트와 잘 맞아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콜’을 촬영하고 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 중 그는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