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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김지은 성폭력 혐의’ 안희정 1심 무죄 뒤집힐까…검찰, “권력형 성범죄” 징역 4형 구형 ‘오늘 항소심 선고’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2.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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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이 이슈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1일 나온다.

지난해 3월 피해자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에 대한 폭로한 지 11개월여만이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이날 오후 2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이던 김지은 씨를 상대로 2017년 8월 29일부터 지난해 2월 25일까지 10차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강제추행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성폭력 혐의 안희정 일지
성폭력 혐의 안희정 일지

이에 검찰은 “증거 판단 등 심리가 미진했다”며 항소했다.

김지은 씨도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아무리 권력자라도 위력으로 인간을 착취하는 일이 두 번 다시 없도록 해달라. 다시는 ‘미투’를 고민하는 사람이 이 땅에 안 나오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안 전 지사는 최후진술에서 “고소인의 주장과 마음은 그 마음대로 존중하고 위로하고 싶지만 제가 경험한 사실들은 고소인의 주장과 상반된다. 결과가 무엇이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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