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유키스(U-KISS) 훈과 기섭이 오는 3월 군에 입대한다.
1일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는 훈과 기섭의 군 입대 소식이 공지됐다.
훈은 최근 해병대 합격통지를 받아 오는 3월 18일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기섭은 기존에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 증상 악화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오는 3월 21일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유키스 소속사 nhemg 측은 “훈과 기섭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군에 입대한다. 당분간 준과 일라이는 개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키스 수현 역시 지난 2017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1년차를 맞은 유키스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멤버 개개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된 유키스 여덟 번째 일본 오리지널 앨범 ‘글로리(Glory)’는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MBC ‘이별이 떠났다’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준은 오는 4월 10일 일본에서 솔로 데뷔 앨범 ‘페노메널 월드(Phenomenal World)’를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한국 솔로 앨범 발매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