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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중3 때 하루 18시간 공부…눈 밑에 물파스도 발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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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강성태가 공부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월 19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공신’ 강성태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공부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한 거냐’는 물음에 강성태는 “저는 물파스를 얼굴에 바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이어 강성태는 “물파스를 바르면 눈이 따가워서 눈을 감을 수가 없다. 처음에는 실수했던 게 눈 밑에 발라서 눈물이 줄줄 났다”며 “교복 셔츠 앞주머니에는 항상 다 쓴 볼펜을 넣어다녔다. 졸릴 때마다 허벅지를 찌르려고. 그냥 찌르면 찌른 상태로 잔다. 손톱의 바로 밑을 찔러야 안 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냥 무식하게 했다. 4당 5락을 진짜 믿었다. 중3 올라갈 때 하루에 18시간을 공부한 적도 있다. 집중이 잘 된게 아니라 꾸역꾸역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 학사를 졸업, ‘공부의 신’을 설립한 강성태는 2009년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대상,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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