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SXSW 2019’ 참석 확정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청하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무대에 오른다.

1일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3월 13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무디 시어터에서 열리는 ‘SXSW 코리아 스포트라이트(SXSW Korea Spotlight)’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전했다.

그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SXSW’는 미국 오스틴에서 열흘간 열리는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규모 축제다.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와 ,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페스티벌로도 꼽힌다.

특히 청하의 썸네일 이미지는 ‘SXSW’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솔로로 첫 발을 내딛은 그는 ‘와이 돈츄 노우’, ‘롤러코스터’, ‘러브 유’, ‘벌써 12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여성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이어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한 청하는 각종 공연 및 방송 등으로 팬들과 계속해서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