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전북 익산 순찰차 교통사고에 대해 취재했다.
1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지난달 24일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순찰차와 신고 차량이 정면충돌하는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순직한 박경서 경위의 유가족을 만나 참담한 심정을 들어보았다.
현재 경찰은 신고 차량이 커브 길에서 과속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최근 진행된 故 박경서 경위의 영결식은 유가족과 동료들의 안타까운 눈물로 치러졌다.
하룻밤에 황망하게 아버지를 잃은 故 박경서 경위의 아들 박찬솔 씨는 “집에 내려가려고 얘기하고 시동을 걸었는데 그때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라며 “봉사하는 직업이니까 남들 앞에서도 자신 있게 자랑한다, 아버지가 경찰이라고”하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1 0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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