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새싹보리분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주목받았다.
새싹보리는 고지혈증,당뇨병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농촌진흥청과 고려대,이화여대 공동연구팀은 보리의 어린잎인 새싹보리에 고지혈증,당뇨병 등 생활 습관병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으로 알려진 기능성 성분들이 함유돼 있으며 이 중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콜레스테롤 경감 효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형태의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시판 중이다.
새싹보리에는 총 9종의 폴리코사놀 중 헥사코사놀이 약 70% 함유돼 있고,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생합성 관련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현재 시판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과 같은 효과가 있다.
또한 당뇨병 관련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억제하고 간 기능 개선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사포나린을 약 80%(1150㎎/100g) 함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1 0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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