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인테리어필름갑부, ‘0.3mm’ 마법 같은 재단으로 ‘연 매출 5억’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인테리어필름갑부를 만났다. 

3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인테리어필름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필름갑부가 시공을 위해 한 아파트를 찾았다. 시공을 의뢰한 주부는 “아파트가 10년이 넘었다. 싱크대를 바꾸기에는 공사가 너무 크다. 하지만 인테리어필름은 돈이 그만큼 많이 들지 않아서 의뢰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필름갑부는 가정집에 들어서자마자 10년 된 싱크대 시공에 들어갔다. 인테리어필름갑부는 두께가 0.3mm정도인 인테리어필름으로 오래 된 싱크대를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가득한 주방으로 변신시켰다. 

갑부가 시공을 마치자 의뢰인은 “예쁘다. 마음에 든다. 색깔이 원래보다 더 예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인테리어필름갑부는 한 달 평균 50건 정도의 시공을 해 연 매출 5억을 벌어들인다. 

시공을 마친 후, 작업장에 돌아온 인테리어필름갑부가 카메라를 켰다. 갑부는 인테리어필름에 대한 정보 영상을 올렸다. 인테리어필름갑부가 이렇게 SNS로 소통한 것은 1년이 넘었다고 한다. 

인테리어필름갑부의 동영상은 필름 시공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테리어필름갑부는 “지금까지 올린 강의 영상은 20개가 넘는다. 조회 수는 55만 정도다”라고 밝혔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