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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한예리, 마지막 방송 앞두고 인사 전해…“그동안 고생했어요 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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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한예리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그날이 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옆에 자리한 꽃다발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함께할게요”, “옐디 마지막이라니...”,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한예리는 2005년 데뷔했으며, 영화 ‘최악의 하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더 테이블’, ‘인랑’, ‘챔피언’ 등의 작품서 열연한 그는 31일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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