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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쿤’ 무슨 동물?… ‘북미 메인주에서 발생한 품종-온순하고 상냥한 성향-120cm까지 자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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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메인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메인쿤’은 북미의 메인주에서 발생한 품종이므로 유래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메인주 농장에서 주로 쥐를 잡는 용도로 사육됐다. 1975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인정되었다. 

메인쿤 / 네이버 캡처
메인쿤 / 네이버 캡처

크고 강인한 뼈와 직사각형의 몸을 가진 중대형의 장모종으로 온몸에 다소 거친 질감의 털이 융단처럼 빽빽하게 나 있다.

어깨주변의 털은 다소 짧고 등에서 엉덩이 쪽으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며 꼬리주변의 털은 길고 촘촘하게 나 있다.

귀의 아랫부분에서부터 목에 걸쳐 긴 장식털이 풍성하다.

뾰족한 귀의 끝 부분에 긴 장식털이 있는 경우도 있다.

털의 색과 무늬는 매우 다양하다. 튼튼해 보이는 머리를 가지며 어깨와 허리의 폭이 넓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작은 편이다.  

성장이 매우 느려 완전히 자라기까지 3-4년이 걸린다. 쥐약이 보급되기 전 주로 쥐를 잡기 위해 사육되던 종으로 야성적으로 보이는 외모에 비하여 온순하고 상냥한 성향이 있다.

영리하고 외향적이며 호기심이 왕성하고 겁이 없다. 앞발을 다른 고양이에 비하여 자유롭게 사용하여 작은 가지 등을 집어 올리기도 한다.

2006년 120cm의 메인쿤이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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