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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사랑만 할래’ 이현욱, 꽃미남 의사 ‘최유빈’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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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신예 이현욱이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에 전격 캐스팅됐다.
 
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 이번 드라마는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마마’, ‘여자만화 구두’ 의 안길호 감독과 ‘프로포즈’, ‘초대’, ‘황금마차’ 의 최윤정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현욱은 극중 할아버지부터 3대째 의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잣집 아들 ‘최유빈’ 역을 맡았다. 현재 아버지가 병원장으로 있는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의사인 최유빈은 타고난 금 숟가락 덕분에 현재의 행복을 충분히 누리고 즐기려는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엄친아 캐릭터. 수려한 외모에 패션센스까지 모든 게 완벽한 최유빈 역을 맡은 이현욱은 그간 숨겨둔 팔방미인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 이현욱 / 열음엔터테인먼트
‘사랑만 할래’ 이현욱 / 열음엔터테인먼트

이현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제 10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 한 명의 배우에게 영광을 돌리는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1회부터 악역 최원영의 오른팔 킬러로 등장해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받은 이현욱은 사실상 이번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로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긴 호흡의 연기를 선보이게 된 것. ‘사랑만 할래’의 제작사측은 “이현욱은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만큼 연기 내공이 돋보이는 신인배우다. 괄목할만한 기대주로 이현욱 배우에 대한 믿음이 크다. 이번 드라마에서 멋지게 잘 해주리라 믿는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는 4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표적’에서 광수대 형사 역을 맡아 스크린까지 공략에 나선 배우 이현욱은 영화 ‘표적’에서 류승룡과 화려한 맞대결 액션을 선보이며 거친 남성적 매력까지 발산할 전망이다.
 
이로써 2014년 상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접수한 ‘무서운’ 신예 이현욱의 합류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서하준, 이규한, 남보라, 임세미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짓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현재 방영중인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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