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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남편 이동건 단점? “조금 지저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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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조윤희가 남편 이동건(나이 40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109회에는 조윤희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서장훈이 ‘다 좋지만 보기 싫은게 있나’라고 이동건의 단점을 묻자 조윤희는 “그런건 없다. 그런데 보기에는 굉장히 깔끔할 것 같지않나. 보기와 달리 조금 지저분하다”고 운을 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어 그는 “남편이 청소를 하지 말라고, 깨끗하다고 말리더라. 햇빛이 비치는 곳에 먼지가 뽀얗게 쌓였다고 청소를 하자고 했더니, 며칠 두면 먼지가 모여 공처럼 된다고 그걸 주우면 편하다고 하더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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