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HD] ‘왔다 장보리’ 오연서, ‘파격’ 강렬한 ‘뽀글머리’ 첫 녹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촌티나지만 귀여운 뽀글머리로 첫 등장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7회에서는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아역들이 성인으로 훌쩍 자란다. 보리(유은미)는 짜장면이라면 자다가 깰 정도로 먹성 좋고 괄괄한 시골 아가씨로, 재화(정윤석)는 낙천적이지만 능글맞고 뺀질대는 검사로, 민정(신수연)은 의상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재희(조현도)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오너의 아들로 성장했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공개된 7회 방송분 사진에서 오연서는 양미경의 문하생이 되어 진지하게 한복 수업을 받고 있다. 요란한 뽀글머리에 촌스런 차림새로 누가 봐도 촌뜨기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오연서는 성인 보리로 등장해 옥수(양미경)의 수하에서 한복을 배우게 된다. 옥수는 보리를 다 자란 이후에 제자로 거뒀던 탓에 보리가 잃어버린 인화(김혜옥)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 은비임을 알아채지 못한다. 
 
오연서는 보리의 콘셉트를 한마디로 ‘아줌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블리를 놓치지 말라’는 작가 선생님의 주문이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예쁘고 신비스러워 보이고 싶은 게 여배우의 진심이자 매력이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만큼은 욕심을 내려놓았다고.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녹화를 마친 오연서의 얼굴은 약간 상기되어 있었지만 “얼결에 녹화를 끝냈다. 너무 떨렸다. 타이틀롤의 부담이 이런 거구나 느꼈다. 하지만 즐거운 보리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내비쳤다.     
 
개성 있고 똑부러진 연기를 선보였던 아역 4인방의 바통을 이어받은 성인 연기자들이 안방극장에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 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7회는 오는 5월 3일(토)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