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이 유어썸머에 합류했다.
31일 유어썸머측은 “포크 듀오 김사월X김해원이 유어썸머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사월X김해원은 애상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연주에 음악가 김사월과 작곡, 편곡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김해원의 만남으로 결성된 팀이다.
그들은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기타 단 두대만의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곡 각각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음악으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김사월, 김해원 각자의 솔로활동으로 2019년 한국 대중음악상의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2018년 3월에 발매한 김해원 앨범 ‘바다와 나의 변화 Sea And Myself’ 와 2018년 9월에 발매한 김사월의 정규 2집 ‘로맨스’가 나란히 최우수 포크 음반 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사월은 ‘로맨스’타이틀곡 ‘누군가에게’로 최우수 포크 노래에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으로 방탄소년단(BTS), 세이수미, 이선지, 장필순과 함께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어썸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의 시작을 알린 김사월에 이어 앞으로는 ‘김사월X김해원’ 듀오 역시 유어썸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