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강보민이 SE M&M(에스이 엠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1일 SE M&M(에스이 엠앤엠) 측은 “영화와 연극무대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보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와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온 보석 같은 강보민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맘껏 발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들린 청소년영화제 입상작 단편영화 ‘위험한 낙원’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수쟌느’(미쟝센영화제 본선작), ‘상대원 블루스’(몬트리올영화제 경쟁작), ‘반달곰’(부산국제단편영화 우수작품상) 등 그가 출연한 단편영화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영화 ‘황을 참하라’(2017), 터키합작 영화 ‘AYLA’(2018),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2015), ‘비즈니스’(2014) 등 영화와 연극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HOME(홈)’은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SE M&M(에스이 엠앤엠)에는 연미주, 연민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