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50일 기념 리마인드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정훈-김진아가 서로의 첫 만남을 상기하는 리마인드 놀이공원 데이트를 선보였다.
김정훈은 김진아와 공식 커플을 선언한 후 50일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놀이동산 데이트를 기획했던 상황.
김정훈은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직접 준비한 빨간색 커플 패딩을 선물하는가 하면, 본인의 목도리를 김진아에게 직접 둘러주는 등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발동했다.
더욱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진아를 위해 자신의 즐거움도 포기한 채 아동용 롤러코스터를 타는 등 첫 만남과는 180도 달라진 섬세한 배려를 기울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판다를 지켜보던 김정훈이 평소 자신의 모습을 판다와 비교하며, 자신도 판다처럼 혼자인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AB형은 자신만의 공간이 중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김정훈이 김진아에게만 들리도록 조용한 목소리로 “하지만 넌 이미 내 영역에 들어와 있잖아”라는 고백을 건넸다.
첫 만남에서 선보였던 냉정한 놀이동산 데이트와는 180도 달라진 다정한 김정훈의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제작진 몰래 만나고 있는 게 아니냐며…”두 사람의 확 달라진 연애 온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김정훈은 1980년 1월 20일새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김진아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다. 둘은 14살 차이 난다.
‘연애의 맛’ 방송 직후 김정훈 소개팅녀 김진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것으로 직업, 인스타그램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