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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 박준혁 군 모금 이어져… 반대하는 여론 만만치 않아 “지극히 개인의 가정사 vs 같은 민족끼리 너무 정 없어”

  • 김유표 기자
  • 승인 2019.01.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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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피해자 박준혁 군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는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을 하던 박준혁 군이 발을 헛디디면서 추락해 큰 사고를 당하면서 벌어졌다.

박군은 곧바로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많은 골절과 뇌손상이 심해 뇌사 상태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그의 가족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하는 청원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시작됐다.

‘그랜드캐년 추락’ 박준혁 군 / JTBC 캡처
‘그랜드캐년 추락’ 박준혁 군 / JTBC 캡처

네티즌들은 “도대체 개인이 놀러가서 개인이 다친 일을 왜 국가가 보상해야 되는 지 모르겠다” vs “살다보면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국가가 법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해도 개개인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지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의 팽팽한 의견으로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의 송환에는 약 10억원이 넘는 금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의 병원비와 앞으로 필요한 치료비, 기타 관광회사와의 책임 문제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박준혁 군의 모교 동아대학교는 수학과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300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아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 학교 측에서 대표 계좌를 개설, 도움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조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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