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패시브하우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패시브하우스란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수동적(passive)인 집이라는 뜻으로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구체적으로 냉방 및 난방을 위한 최대 부하가 1㎡당 10W 이하인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남향으로 지어 남쪽에 크고 작은 창들을 많이 낸다.
또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를 이용해 신선한 바깥공기를 내부 공기와 교차시켜 온도차를 최소화한 뒤 환기함으로써 열 손실을 막는다.
패시브하우스는 1991년 독일의 다름슈타트에 처음 들어와 유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1 1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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