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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3년만에 '사랑만할래'로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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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중견배우 노영국이 베짱이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재훈)와 전속계약 체결후 3년만에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로 컴백한다.
 
극중 패션회사회장(명준)역으로 애처가이자 바람둥이인 카사노바같은 배역이다. 극중 부인 숙희(오미희 분)와 젊은여자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면서 드라마의 긴장과 재미를 줄 예정이다.
 
한편 노영국은 드라마 외 시사프로 MC로 가수로 영화로 폭넓은 행보를 하고 있다.
 
노영국 /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노영국 /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먼저 6월방송인 국내 유일한 성인가요채널인 l.net방송에서 기획특집으로 편성하는 음악힐링 심령다큐 령에서 생애 첫 시사다큐 MC로 낙점됐다.
 
가수로서는 현재 작곡가 김희갑선생님의 타이틀곡으로 성인가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댄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MBC 댄싱위드스타에 출연해 박지우에게 댄스스포츠를 사사받고 있으며 영화섭외 또한 잇달아 현재 시나리오 3개중 한편을 협의 중에 있다.
 
드라마, 영화, MC, 가수 등 많은 장르를 욕심내는 것에 대해 "이혼 후 이런저런 개인적 이유로 오랜동안 방송활동을 쉬었고, 얼마 전 재혼 후 가정도 안정되고 소속사도 결정됐으니 이제 본업인 배우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짱이 엔터테인먼트 정재훈이사는 이번 음반을 주목해달라며 "중견배우 박영규 이후 지금 현재 노래하는 중견스타가 없는 가운데 음반은 흔히 말하는 그냥 트로트가 아니다. 발표하면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다"라고 확신해 귀추가 주목된다.
 
노영국은 MBC 7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엄마의바다, 천만번사랑해, 무신, 주홍글씨, 대왕세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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