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가격과 맛에서 차별점이 없는 컵밥집을 지적했다.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회기동 벽화골목 컵밥집을 찾았다.
이날 컵밥집 사장님은 “노량진 컵밥보다 퀄리티는 더 좋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회기동 컵밥집은 시식을 위해 방문한 백종원에게 직화를 하지않은 직화제육덮밥을 만들어줬다. 이 컵밥집의 음식은 실제 직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조리해놓은 직화제육을 올리는 것이었다.
백종원은 직화제육인데 직화를 안 한다는 것에 의아해했다. 하지만 컵밥집 사장부부는 “처음 조리할 때의 불맛을 낸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컵밥을 시식하기 전 “3900원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구성을 보니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컵밥을 시식 후 “맛은 무난하지만 여기 아니면 못 먹을 맛은 아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컵밥하면 노량진이 대명사니까 노량진 컵밥집을 답사해보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1 01: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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