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아들 재율이를 위해 90만원 위인전을 구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거액의 위인전을 구입한 율희와 이를 환불하기 위한 시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시어머니는 “이제 8개월 된 짱이가 무슨 위인전이냐”라며 환불해야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며느리 율희를 설득하기 위해 “짱이한테는 아직 너무 어렵지 않겠냐”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율희는 “어릴 때부터 이런 책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다. 이해는 아직 못 하더라도 분야가 다양해서 류현진 같은 선수를 꿈꿀 수도 있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제가 야구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하며 결국 율희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1 0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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