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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 ‘로맨티스트’에서 ‘짐승새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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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는 ‘로맨티스트’에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짐승새끼’로 돌아온 윤상현의 완벽한 연기변신이 연일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많은 화제 속에 4회 방송까지 마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상처를 지닌 열혈형사 하무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상현이 헤어스타일부터 눈빛, 쏟아내는 감정 표현 하나하나까지 전작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 시키고 있는 것.
 
'갑동이' 윤상현, ‘로맨티스트’에서 ‘짐승새끼’로 변신
우수에 젖은 촉촉한 눈빛으로 여심을 동요시키던 윤상현의 눈에 분노, 증오, 연민, 슬픔이 가득하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듯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흡입력 있는 눈빛은 윤상현이 하무염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어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눈빛으로 표현되는 밀도 높은 감정열연은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만드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특히, 3회 방송에서의 분노와 슬픔이 엉킨 그렁그렁한 눈빛과 4회 성동일(양과장 분)과의 대립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눈빛, 엔딩장면에서의 “내가 진짜 갑동이라고”라며 묘한 감정과 함께 내뱉은 웃음은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며 극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는 평.
 
전작인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댄디하고 귀여운 스타일을, ‘시크릿 가든’에서는 국민스타 다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던 윤상현이 이번에는 신경 쓰지 않은 듯 하지만 거칠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남자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그의 스타일은 하무염 캐릭터의 가늠할 수 없는 감정들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반듯하게 다듬어지지 않은 헤어스타일은 마치 그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대변하는 장치가 되고 있다는 의견.
 
이처럼 윤상현은 캐릭터에 200% 이상 동화된 이유 있는 변신으로 브라운관에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 ‘갑동이’ 신드롬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의 열연에 힘입어 회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tvN ‘갑동이’는 매주 금‧토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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