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배뇨장애’에 관해 방송했다.
최제문(61세) 씨는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3년간 치료제를 복용해도 별 차도가 없었다.
수술을 망설였던 이유는 역사정 등 남성이 기피하는 장애 요소 때문이었다. 그러다 새로운 방법을 찾았는데 바로 유로리프트 시술이었다.
유로리프트 시술은 요도에 관을 삽입하고 관에서 나오는 얇은 금속줄로 비대해진 전립선을 묶어서 좁아진 요도를 넓히는 방식이다.
잘라내거나 레이저로 태우는 방식이 아니라서 주변 조직 손상이 거의 없다. 더불어 성기능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최 씨는 최근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5번은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이 뱃살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 씨는 퇴원하기 전 첫 소변볼 때를 평생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때만큼 시원하게 소변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부생활까지 했다는 최 씨는 좋아진 정도가 아니라 모든 것이 정상이 됐다고 만족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22: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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