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배뇨장애’에 관해 방송했다.
장석규(73세) 씨는 비대해진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어깨 수술 이후에 소변이 나오지 않더니 1~2분을 기다려야 소변이 나온다. 그래도 시원한 느낌이 없다.
문상철(67세) 씨 역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전립선 비대증이다.
전립선은 남성 방광 아래 요도를 감싸는 생식기관이다. 노화 등으로 커지면 요도가 막히고 좁아지게 되면서 소변 배출이 어려워지는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50대 이상 남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 씨는 그린라이트 XPS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
고온의 레이저로 요도를 누르고 있는 비대한 전립선을 태워 넓혀 주면 소변 배출이 원활하게 되는 것이다.
그린라이트 XPS 레이저 수술은 기존 수술법에 비해 요도 손상이나 합병증이 적고 심장질환이나 항응고제를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점이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남성 기능을 하는 정구를 보존할 수 있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2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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