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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지나 '예쁜 속옷'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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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퍼스트룩이 지나의 "예쁜 속옷" 화보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지나(G.NA)는 신곡 ‘예쁜 속옷’으로 컴백을 앞두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모든 활동이 연기됐다.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사진 속 지나는 "예쁜 속옷"이라는 신곡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섹시한 화보를 보여줬다.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이 화보는 세월호 참사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지나의 "예쁜 속옷" 컴백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지나 / 사진=퍼스트룩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예능과 음악방송이 모두 결방된 채 4월에 컴백 예정이었던 모든 뮤지션이 활동을 중단해 5월에는 컴백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4월과 5월은 각 종 축제와 행사가 많은 시기지만 세월호 참사로 전면 중단되고 각 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주최측과 아티스트측 간의 분쟁도 발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 스타들의 애도와 구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피겨여왕  김연아, 일본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프로골퍼 최경주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연기자로는 박신혜, 김수현, 송승헌, 차승원, 하지원, 정일우, 주상욱, 온주완, 김보성, 송윤아, 설경구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
 
음악계에서도 기부는 이어졌다. 엠블랙 이준, 미쓰에이 수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배우 강동원-송혜교-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이 머물고 있는 진도 팽목항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24일에는 차인표, 신애라, 김보성 등의 스타들이 안산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하고 25일 밤에는 무한도전 팀이 조용히 분향소를 찾았으며, 26일에는 2AM의 조권이 분향소를 방문하는 등 조문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들 외에도 1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안산 합동분향소에 조문하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및 생존자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
 
기업인으로는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기부에 참여했다.
 
임시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개방되며, 29일부터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공식 분향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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