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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네팔 편, 히말라야 3대 트래킹 코스 랑탕 계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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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세계테마기행’ 네팔 편에 히말라야 3대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 랑탕 계곡이 소개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은 ‘겨울엔 네팔 트래킹’ 3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랑탕 트래킹’ 편으로 꾸며진다.

에베레스트와 같은 8000m급의 엄청난 높이의 산은 없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고 불리며 히말라야 3대 트래킹 코스 중 하나인 랑탕 계곡. 람체에서 그 여정을 시작한다. 

마을에서는 문승영 큐레이터가 그레이트 히말라야를 종단을 할 때 함께 다녔던 포터들을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친구들처럼 서먹함이 없는 그들. 

마침 마을 한 쪽에서는 네팔 전통주 럭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높지 않은 고도에서 먹는 럭시 한 잔은 체온을 올려주는 보약과도 같다. 

EBS1 ‘세계테마기행’
EBS1 ‘세계테마기행’

강을 끼고 계곡을 오르다 지칠 때쯤에는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 티숍들을 만날 수 있다. 

티숍에서 마시는 레몬차 한 잔은 고산증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존재다. 

랑탕 트레킹의 첫 번째 베이스캠프라고 불리는 곳 라마 호텔. 

울창한 수풀 지대에 위치한 이곳을 지나면 산자락 끝엔 랑탕을 대표하는 산, 랑탕리룽이 선명히 보인다. 

3400m에 위치한 랑탕마을부터는 타르쵸와 마니석 등이 마을 입구부터 길게 늘어져 있고, 완만한 오르막길로 눈에 탁트인 계곡이 펼쳐진다. 

랑탕 계곡 만년설산들의 베이스 캠프가 되어주는 우리의 목적지 캉진곰파. 

특히 왕복 3시간 거리에는 아름다운 만년설산을 파노라마로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캉진리가 있다.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계곡이라고 불리는 랑탕의 풍경에 빠져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 편 3부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매주 월~목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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