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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tvN '고교처세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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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014년 단 한편의 단막극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이열음이 tvN ‘고교처세왕’에 합류한다.
 
신예 이열음이 tvN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 정수영(이하나 분)의 친동생이자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고교생 정유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정유아는 솔직하고 파이팅 넘치는 성격으로 첫눈에 콕 찍은 고교생 민석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만큼 당찬 매력의 소유자. 특히, 민석을 두고 친언니 수영과 미묘한 삼각 애정전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열음 / 사진=열음ENT
이열음 / 사진=열음ENT
이달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청순 팜므파탈 여중생으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이열음은 이번 tvN ‘고교처세왕’에서 일편단심으로 민석을 바라보는 ‘해피바이러스'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열음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번 작품으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감격스런 첫 미니시리즈인 만큼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스러운 고교생 ‘정유아’ 앞으로 예쁘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릴 예정. 이열음을 비롯해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이 캐스팅 된 tvN ‘고교처세왕’은 현재 방영중인 tvN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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