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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CLC 오승희 “공백기 동안 개인 활동 활발…연기·유튜브·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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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CLC 멤버 오승희가 “1년간의 공백기를 바쁘게 보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CLC(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No.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니 7집 ‘블랙 드레스(BLACK DRESS)’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CLC는 신보 ‘No.1’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꾀한다. 

‘No.1’은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겠다는 당찬 포부와 더불어 CLC 외에는 아무도 소화할 수 없는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No’의 트랙 넘버가 1이라는 점도 타이틀에 숨겨진 재미다.

타이틀곡 ‘No’는 신스 베이스 특유의 질감과 다이내믹한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특히 아카펠라 훅에서 CLC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연출, 무대에서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시킨다. 또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작곡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이날 오승희는 “연기하는 친구는 연기를 열심히 했고, 엘키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고 입을 열었다.

CLC 오승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CLC 일곱명이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성동구민 CLC’를 찍고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특히 SORN은 유튜브 채널 ‘프로듀손(PRODUSORN)’을 개설,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9만 5천 구독자를 보유한 SORN이 공개한 첫 번째 동영상 조회수는 23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한편 CLC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No.1’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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