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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 정재일의 두 번째 음악 메이트는 아이유-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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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아이유와 이적의 음악감상회가 펼쳐진다. 

31일 방송되는 JTBC ‘너의 노래는’이 두 번째 음악감상회를 선사한다.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에 정재일과 함께할 아티스트는 아이유와 이적이 초대됐다.

아이유 /  JTBC ‘너의 노래는’
이적 / JTBC ‘너의 노래는’

아이유는 정재일에 대해 “그냥 너무 대단한 분, 너무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분”이라고 평했으며 이적은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가 정재일과 함께 소환할 시대의 명곡은 ‘개여울’. 두 사람은 앞서 그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개여울’은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로 아이유는 처음 ‘개여울’을 들었을 때 “아름답고 슬퍼서 공기까지 느껴지고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여울’은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해석돼 콘서트 때마다 앵콜곡으로 요청받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하지만 아이유는 처음 이 곡을 녹음했을 당시의 아쉬운 점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예정이다.

정재일과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음악메이트는 이적이다. 20년 동안 함께 하고 있는 두 사람이 선택한 명곡은 ‘작은 연못’. 1972년 김민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가사가 주는 울림이 특징인 노래다.

‘걱정말아요 그대’로 원곡을 뛰어넘는 해석을 선보인 이적이 ‘작은 연못’을 어떻게 부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대표하는 이적과 아이유가 과거의 명곡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은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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